김해상하수도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재인증 받아[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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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상하수도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이 지난달 갱신 심사로 재인증을 받았다.
ISO 37001은 인증 취득 후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매년 사후 심사로 인증 유지를 검토한다.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0년 첫 취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유지해 왔다.
사업소는 이번 ISO 37001 재인증으로 부패행위 근절과 공기업경쟁력 확보, 윤리경영을 실천해 청렴도를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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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상하수도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이 지난달 갱신 심사로 재인증을 받았다.
ISO 37001은 인증 취득 후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매년 사후 심사로 인증 유지를 검토한다.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0년 첫 취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유지해 왔다.
시는 한국인증원의 갱신 심사를 통해 개선해야 할 사항은 신속하게 보완해 상하수도사업소의 부패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조직 구성원의 역량을 청렴과 부패방지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소는 이번 ISO 37001 재인증으로 부패행위 근절과 공기업경쟁력 확보, 윤리경영을 실천해 청렴도를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해시 '탄소중립 초등학교 경진대회' 개최 눈길
김해시가 지역 내 초등학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경진대회'를 7월까지 개최한다. 어느 학교가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에 가장 참여율이 높은지를 가리기 위해서다.
경진대회는 초등학교와 협조해 교사가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탄소중립포인트제를 교육한다. 이후 시는 가정통신문으로 안내문을 배포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가입률이 높은 우수학교 5곳을 선정한다.
우수학교는 우수교사 표창과 시 주관 기후환경교육인 기후지킴이교실 2024년도 우선 지원 대상학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는 가정과 상업시설,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나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김해지역에는 3만7250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는 2만9189세대에서 4669t의 온실가스를 줄여 총 2억9848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올해 지역 전체 세대의 19.4%인 4만2274세대를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이밖에 공동주택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창구' 등의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미래세대와 부모가 함께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유3동 주민자치회 '단오제'타 행사 개최
김해시 장유3동 주민자치회가 22일 단오절을 맞아 장유3동 정자나무공원에서 단오제를 개최했다.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장유 3동 지역 발전을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장유3동이 개청한 지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했다. 행사에는 주민과 유관기관, 자생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유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빌었다.
단오제는 월봉서원 주관으로 진행했다. 단오제는 마을을 지키는 정자나무 아래서 제관들이 제사를 지내고 소원지 달기, 단오선 꾸미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주민편의를 위해 2021년 8월 설치한 덕정정(德亭亭) 현판식도 개최했다.
연계행사로는 김해시 탄소중립 선도단체인 장유3동 통장협의회와 그린리더에서 쓰레기 줍기를 통한 에코백 증정식과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이벤트 행사도 진행해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다졌다.
김용계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장유3동 개청 10주년을 기념해 단오제 행사를 추진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성소희 장유3동장은 "장유3동 단오제가 김해지역 전통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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