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은 달성땅”…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수성구 편입 반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은 22일 대구시의회를 방문, 대구시의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에 대한 반대의사를 밝혔다.
대구시의회의 '가창면 수성구 편입' 심사를 하루 앞두고 대구시의회를 방문한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달성군 가창면 발전에 대한 구체적 계획 없는 대구시의 일방적인 편입정책은 가창 주민의 행정 서비스, 교육, 복지 지원 혜택 감소 등 실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의 ‘가창면 수성구 편입’ 심사를 하루 앞두고 대구시의회를 방문한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달성군 가창면 발전에 대한 구체적 계획 없는 대구시의 일방적인 편입정책은 가창 주민의 행정 서비스, 교육, 복지 지원 혜택 감소 등 실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남명숙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달성군 주민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대구시는 일방적인 정책 추진이 아닌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통한 합리적 절차와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으로 시작된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에 대해 최재훈 달성군수 및 서도원 달성군의희 의장 등이 이미 강력한 반대의사를 밝힌 바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극 강화로 위기 돌파 꾀하는 이재명…남은 사법리스크에 역풍 우려도
- 철도노조 총파업에 서울 지하철도 파업 수순…노조 71% 찬성
- [단독] ‘지점 통폐합 논란’ 교보증권 노조, 19일 대표이사 만난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여야, ‘파우치’ 발언 공방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 정회…“거짓 답변으로 파행”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불복해 항소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유동성 위기’ 풍문에…“사실무근” 공시에도 롯데그룹株 급락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내달 2·10일 본회의 합의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