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8월까지 ‘2023년 농업기술 확산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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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똑똑한 농업인·미래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 농업, 농업미생물 및 토양환경 농업기술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농업기술 확산 교육'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는 교육은 오는 8월까지 농업환경에 대한 이해, 스마트농업의 기초이론 습득, 농축산용 미생물 및 지속적 토양활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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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는 교육은 오는 8월까지 농업환경에 대한 이해, 스마트농업의 기초이론 습득, 농축산용 미생물 및 지속적 토양활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농업용 미생물 이해 및 활용, 토양 비옥도와 식물영양, 비료시비처방서 활용법 및 비료의 올바른 사용법, 시설재배 작물환경과 수분흡수, 시설온실 환경관리 이해 등 일선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세부적인 내용도 체계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의 다양한 기초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과학영농과 미래농업기술이 더욱 확산돼 지역 내 농업인의 경영효율화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청송사과대학, 청송사과사관학교, 치유농업교육 등 다양한 농업 교육을 실시하며 미래 농업인력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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