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선거구획정 전남 의견 청취…23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전남지역 선거구획정에 관한 전남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23일 오후 1시부터 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전남지역 의견을 청취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23일 오후 1시부터 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전남지역 의견을 청취한다.
이날 전남지역 의견 청취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전남도당, 학회,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은 진술인 7명이 참석해 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등 지역 사정에 근거해 선거구획정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
강도용 전남도 농업이단체연합회 상임대표(전남도 농업이단체연합회), 김선동 진보당 전남도당 총선특위위원장(진보당), 김선명 순천대학교수(한국지방자치학회), 나정훈 국민의힘 전남도당 조직과장(국민의힘), 박명기 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정의당), 송영종 목포경실련 전 공동대표(경실련 전남협의회), 지병근 조선대 교수(더불어민주당) 등이다.
획정위원회는 아직 지역 선거구 수 등 선거구획정 기준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선거구획정 작업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합리적인 선거구획정을 위해 지역의견 청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극 강화로 위기 돌파 꾀하는 이재명…남은 사법리스크에 역풍 우려도
- 철도노조 총파업에 서울 지하철도 파업 수순…노조 71% 찬성
- [단독] ‘지점 통폐합 논란’ 교보증권 노조, 19일 대표이사 만난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여야, ‘파우치’ 발언 공방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 정회…“거짓 답변으로 파행”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불복해 항소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유동성 위기’ 풍문에…“사실무근” 공시에도 롯데그룹株 급락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내달 2·10일 본회의 합의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