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전남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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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공모에 전국 50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전남에서는 목포대 등 6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도내 6개 대학의 LiFE 2.0 사업 선정을 환영한다"며 "대학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평생교육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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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 사업은 대학의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 과정을 위한 LiFE 1.0 사업(2019년~202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인학습자의 대학 진입을 확대하고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LiFE 2.0에서는 광역지자체와 일반대학 2개 교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참여하는 광역지자체연계형을 새로 도입해 지자체의 역할과 협력을 강조했다. 전남도‧목포대‧동신대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6개 대학은 목포대와 동신대를 비롯해 목포과학대, 전남과학대, 순천제일대, 초당대다. 2024년까지 2년간 대학별로 매년 10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도내 6개 대학의 LiFE 2.0 사업 선정을 환영한다”며 “대학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평생교육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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