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장정인 선수, 아시안게임 국대 '발탁' 외 [울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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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장정인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올해 만 19세인 장정인은 울산여상을 졸업하고 지난해 1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에 입단, 전국대회 개인 우승 2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태극마크까지 달았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장정인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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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장정인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장정인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부문 메달 사냥에 나선다.
올해 만 19세인 장정인은 울산여상을 졸업하고 지난해 1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에 입단, 전국대회 개인 우승 2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태극마크까지 달았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장정인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손병복 군수는 "평소 실력을 발휘해 울진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해 남대천 단오제, 24일 열려
오는 24일 울진 평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37회 평해 남대천 단오제'가 열린다.
평해 남대천 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 5일 군민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평해향교에서 행사장까지 펼쳐지는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제천의례', 울진 전통문화인 '월송 큰줄당기기' 등이 진행된다.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요제 등도 마련됐다.
창포 머리감기,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남대천 생태하천, 코스모스 물결 '장관'
울진군 평해읍 남대천 생태하천이 코스모스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만개한 코스모스 들판은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당초 이 곳은 억새와 잡초로 무성한 채 방치됐다.
하지만 평해읍사무소와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올해 드론을 활용,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한 후 한 달 만에 '화려한 꽃밭'으로 환골탈태한 것.
지금은 지역민과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가 됐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앞으로도 방치된 공공용지를 찾아 볼거리와 휴식을 주는 명소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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