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쌤 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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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교육취약계층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학력 쑥쑥, 진로 콕콕 2023 동작쌤 멘토링'을 7월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작쌤 멘토링'은 지역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해 맞춤형 학습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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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학습지도·진로상담…'동작쌤 멘토링' 운영
30일까지 대학생 멘토 모집…교육취약계층 학생과 1:1 매칭 학습·진로 멘토링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교육취약계층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학력 쑥쑥, 진로 콕콕 2023 동작쌤 멘토링’을 7월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작쌤 멘토링’은 지역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해 맞춤형 학습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이면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 학생은 누구나 멘티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과목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멘토링 ▲전공,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멘토링이다.
국·영·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공부 습관 지도, 맞춤형 계획 제공 등 학습 전반을 지원, 전공 선택 등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캠퍼스를 직접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구는 동작쌤 멘토링 운영을 위해 대학생 멘토를 1차로 오는 30일까지 모집, 상황에 따라 모집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신청방법은 동작구청 교육미래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멘토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사전 필수교육을 이수한 후 청소년 멘토로서 역할을 수행, 멘토링 활동에 따른 활동비 또는 봉사시간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쌤 멘토링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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