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버섯분수 등 수경 시설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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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지역 곳곳의 수경 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경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 및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무더위 속 멀리 나들이 가지 마시고 송파에서 다양한 수경 시설을 이용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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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지역 곳곳 분수·물놀이장 등 18개소 수경 시설 가동
버섯분수 등 주요 명소 3개 시설 11월까지 확대 운영
오금 근린공원 인공폭포 리모델링…내년 봄 지역 랜드마크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지역 곳곳의 수경 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가동하는 수경 시설은 총 18개소다.
▲아시아공원 등 바닥분수(2개소) ▲양재대로 실개천 등 계류형 분수(5개소) ▲문정근린공원공원 물놀이장 등 접촉형 시설(4개소) ▲장지동 송파파인타운 8, 9단지 사이 분수 ▲위례동 주민센터 옆 분수 등이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9월(물놀이장은 7~8월)까지 가동, 기상 여건과 이용 인원, 시설 종류 등을 고려하여 1일 2~6회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명소에 자리한 송파대로 버섯분수, 양재대로 실개천, 송파나루공원 계류는 11월까지 운영 기간을 확대하여 구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접촉형 수경 시설에 대해서는 수질검사, 부유물 수시 점검 및 제거 등으로 위생과 안전을 꼼꼼하게 챙길 방침이다.
이 밖에도 오금 근린공원 인공폭포를 리모델링, 내년 봄 구민에게 새롭게 선보여 지역 랜드마크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경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 및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무더위 속 멀리 나들이 가지 마시고 송파에서 다양한 수경 시설을 이용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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