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파리에어쇼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한마음 모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되는 '파리에어쇼 2023'에 참가 중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맞춰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측면 지원했다.
KAI는 에어쇼 기간 중 스페인, 불가리아, 아일랜드, 핀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는 물론 중동, 남미 등 수출국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마케팅 활동과 동시에 부산의 엑스포 유치 노력을 알리며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되는 '파리에어쇼 2023'에 참가 중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맞춰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측면 지원했다.
KAI는 파리에어쇼 전시 부스에서 '2030 EXPO' 부산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유치 염원을 담은 백월을 설치해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문구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에어쇼에 방문한 현지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KAI는 에어쇼 기간 중 스페인, 불가리아, 아일랜드, 핀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는 물론 중동, 남미 등 수출국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마케팅 활동과 동시에 부산의 엑스포 유치 노력을 알리며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강구영 사장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대표기업으로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았다"며 "꼭 2030년 부산에서 엑스포가 유치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개최지는 경쟁 PT 등을 거쳐 오는 11월 말 총회에서 179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평의 도전 “인구 급감시대, 압축도시가 답이다”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업무상 배임’ 이재명 불구속 기소
- 공학 반대 시위에 동덕여대 “불법행위, 개인 각자 책임져야”
- 출퇴근길 지옥철?…“인력 공백 막막” 서울지하철 총파업 예고
- “수능 끝났으니 예뻐지자” 수험생 유혹하는 성형광고 성행
- 전공의·의대생 등에 업은 의협 비대위…‘의대 증원 백지화’ 강공
- 홈에서 못 이겼던 팔레스타인 잡자…홍명보호, 월드컵 본선행 ‘8부 능선’ 넘을까
-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 최민희, “발언 셌다” 인정
- 전동킥보드 전용 면허 신설 재추진…‘킥라니’ 사라질까
- ‘은행 뺑뺑이’ 지쳐 “카드 발급, 그냥 할게요” [별따기 된 허그대출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