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의 성공, 비교 불가” 넷플릭스 CEO도 놀랐다
정진영 2023. 6. 22. 11:05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CEO가 전 세계적 성공을 거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관해 언급했다.
테드 서랜도스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간담회에서 K콘텐츠의 여러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그 어떤 기준으로 봐도 ‘오징어 게임’의 성공과 비교하긴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오징어 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퍼스트맨스튜디오 김지연 대표는 “‘오징어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상상할 수 없이 기쁘고 다이내믹하고 재미있는 일이 많았다. 그게 글로벌 시대에 넷플릭스를 통해 우리가 이룰 수 있었던 결실이자 수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처음에 오징어 게임이라는 다소 이상한 이야기를 우리가 만들고자 할 때 넷플릭스가 너무나 좋은 파트너가 돼 줬다”며 “우리의 스토리를 이해해주고 실험과 도전을 함께해줬기에 ‘오징어 게임’이 그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본다. 좋은 결과를 같이 협업해서 만들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는 곧 크랭크인한다. 최근 캐스트 일부가 공개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테드 서랜도스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간담회에서 K콘텐츠의 여러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그 어떤 기준으로 봐도 ‘오징어 게임’의 성공과 비교하긴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오징어 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퍼스트맨스튜디오 김지연 대표는 “‘오징어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상상할 수 없이 기쁘고 다이내믹하고 재미있는 일이 많았다. 그게 글로벌 시대에 넷플릭스를 통해 우리가 이룰 수 있었던 결실이자 수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처음에 오징어 게임이라는 다소 이상한 이야기를 우리가 만들고자 할 때 넷플릭스가 너무나 좋은 파트너가 돼 줬다”며 “우리의 스토리를 이해해주고 실험과 도전을 함께해줬기에 ‘오징어 게임’이 그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본다. 좋은 결과를 같이 협업해서 만들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는 곧 크랭크인한다. 최근 캐스트 일부가 공개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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