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취약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지원

이관주 2023. 6. 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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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는 청소년행복재단과 협력해 의료복지 취약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KMI는 건강검진이 필요한 자립준비 청소년, 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등 총 30명에게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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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는 청소년행복재단과 협력해 의료복지 취약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상호 청소년행복재단 상임이사(왼쪽 4번째),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왼쪽 5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SOS 위기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지원' 기념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KMI는 건강검진이 필요한 자립준비 청소년, 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등 총 30명에게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은 "KMI의 나눔이 청소년들의 건강복지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MI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2023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KMI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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