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서천레스피아, 악취운영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유진상 2023. 6. 22.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특례시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인 서천레스피아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한 '2022년 악취기술진단 완료 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공단의 악취기술 진단을 완료한 공공환경시설 167곳을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질적 악취 저감 개선, 사후관리 및 현장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 공공환경시설 167곳 진단·평가
‘하수 1만톤/일 미만’ 73개 시설 중 유일
용인특례시 직원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한 '악취기술진단 완료 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인 서천레스피아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한 ‘2022년 악취기술진단 완료 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공단의 악취기술 진단을 완료한 공공환경시설 167곳을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질적 악취 저감 개선, 사후관리 및 현장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서천레스피아는 ‘하수 1만톤/일 미만’ 그룹에 속하는 73개 시설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천레스피아는 △유지관리계획 및 기술진단 △운영관리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문제점 해결 방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환경부의 ‘생태수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5억원을 투입해 악취 저감 시스템을 갖춘 생태수로를 조성하고 있는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생태수로가 조성되면 도심 내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 방류하천 수질과 악취 개선에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개최됐다. 시는 이날 우수시설 현판과 상을 받았다.


한편 용인특례시에서는 ‘2020년 악취기술진단시설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수지레스피아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2021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 에서는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가축분뇨처리시설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