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만명 현해탄 건넜다…무슨 사정이라도

이영호 2023. 6. 22. 0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엔화 약세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한국인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189만8천900명으로 1년 전의 12.9배로 늘었다.

중국이 일본에 대한 단체 관광을 아직 재개하지 않은 가운데 한국인은 올해 들어 방일 외국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왔다.

실제 지난 1∼5월 방일 외국인(863만8천500명) 중 한국인은 258만3천400명으로 29.9%에 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일본 엔화 약세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한국인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189만8천900명으로 1년 전의 12.9배로 늘었다.

다만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5월에 비해서는 31.5%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달 방일 외국인을 나라(지역)별로 보면 한국인이 51만5천7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만(30만3천300명), 미국(18만3천400명), 홍콩(15만4천400명), 중국(13만4천400명) 순이었다.

중국이 일본에 대한 단체 관광을 아직 재개하지 않은 가운데 한국인은 올해 들어 방일 외국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왔다.

실제 지난 1∼5월 방일 외국인(863만8천500명) 중 한국인은 258만3천400명으로 29.9%에 달했다.

(자료사진)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