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이번엔 '경제 성과' 투어…내각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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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경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대대적인 전국 투어에 나선다.
지난 투어에서도 바이든 대통령과 부처 장관들은 20여 개 주를 돌며 미국의 투자 성과를 홍보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에 대한 투자' 의제가 어떻게 제조업과 재생에너지 붐을 일으키고, 미국 인프라를 재건하며, 비용을 낮추고, 처우가 좋은 직업을 창출했는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투어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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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경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대대적인 전국 투어에 나선다.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3주간 바이든 대통령이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투어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6일 백악관에서 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자국 내 주요 인프라 투자 방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이후 오는 7월15일 까지지 애리조나와 콜로라도, 하와이, 조지아, 아이오와 등 20개 이상의 주에서 투어가 이어진다.
이번 투어에는 내각 인사들이 총동원됐다. 뎁 할랜드 내무부 장관은 하와이, 버몬트, 뉴욕주를 찾아 해상 풍력 개발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인플레이션갑축법(IRA)의 효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은 반도체 제조 및 공급망 투자를 강조하기 위해 미네소타, 로드아일랜드를 방문하기로 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3월 진행한 3주간의 입법 성과 투어의 2차 성격을 띤다. 지난 투어에서도 바이든 대통령과 부처 장관들은 20여 개 주를 돌며 미국의 투자 성과를 홍보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에 대한 투자' 의제가 어떻게 제조업과 재생에너지 붐을 일으키고, 미국 인프라를 재건하며, 비용을 낮추고, 처우가 좋은 직업을 창출했는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투어 취지를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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