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서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에 선정됐다.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은 성인 학습자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서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에 선정됐다.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은 성인 학습자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성인 학습자 친화적 대학 체제 구축을 시작하는 ‘평생교육 체제 구축형’과 기존에 운영하던 성인 학습자 전담 과정을 고도화하는 ‘평생교육 체제 고도화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됐다. 동서대는 ‘평생교육 체제 고도화형’에 선발됐다.
LiFE 2.0 사업 선정으로 동서대는 올해부터 2년간 평균 10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은 성인 학습자 학업 수요와 사업체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6개의 정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며 올해도 신입생 200명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만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특성화고(실업계고)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능시험 없이 서류 전형으로만 선발한다.
정규 학사학위 과정이 운영되고 있는 학과는 ICT융합공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사회안전학과, 시니어운동처방학과,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실용콘텐츠창장학과 등이다.
동서대는 지역의 성인 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수업을 확대하고 2~3일 야간 집중수업과 토요일 수업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제국 총장은 “2주기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 선발로 명실상부한 동남권 평생학습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성인 학습자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지역사회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