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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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장, 신안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발전사업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정훈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는 신안군과 어업인,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조기 조성 및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사 간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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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장, 신안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발전사업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신안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앞장서 온 제1대 이도명(두손건설 회장)위원장의 뒤를 이어 제2대 도정훈(크레도오프쇼어 대표) 위원장이 취임해 새롭게 이끌어 갈 첫발을 내디뎠다.
도정훈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는 신안군과 어업인,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조기 조성 및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사 간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해상풍력에 대한 대내·외적 변화에 대한 대비와 발전사 협의체 차원에서의 역량을 집중할 때”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은 물론 해상풍력과 지역이 상생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는 세계 최대 단일구역의 신안 해상풍력 사업 추진함에 따라 주민과 어업인 수용성 확보, 계통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지난해 결성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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