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뇌물수수 의혹' 국세청 간부·철강업체 압수수색

최태원 2023. 6. 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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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국세청 간부 자택과 관련 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서울지방국세청 소속 간부 A씨와 사건 관계인 등의 주거지 3곳, 철강업체 H사 사무실, 관련 업체 M사 사무실 1곳 등 총 5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A씨는 2020년 부산지방국세청 재직 당시 직무상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철강업체 유상증자에 참여해 수억원대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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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국세청 간부 자택과 관련 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사진= 최태원 기자 skking@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서울지방국세청 소속 간부 A씨와 사건 관계인 등의 주거지 3곳, 철강업체 H사 사무실, 관련 업체 M사 사무실 1곳 등 총 5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A씨와 사건관계인 등은 뇌물 수수와 뇌물 공여 등 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와 관련된 자료 일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A씨는 2020년 부산지방국세청 재직 당시 직무상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철강업체 유상증자에 참여해 수억원대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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