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장마철 산사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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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장마철 산사태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위기 경보 단계별 대응을 통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앞서 시는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 취약지역 444곳의 점검·응급복구를 마쳤다.
지난 4월에는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세워 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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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경보 단계별 '대응', 예방·피해 최소화 '총력'
경북 경주시가 장마철 산사태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위기 경보 단계별 대응을 통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복안이다.
시에 따르면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이하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평상시에는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예방 활동에 주력한다.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산사태 위기 경보 등이 내려지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시는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 취약지역 444곳의 점검·응급복구를 마쳤다.
지난 4월에는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세워 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올 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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