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 출신 가수 자택서 숨져…향년 3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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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성봉(3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41분께 최씨가 서울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당국이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씨 집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최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긴 점을 토대로 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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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가수 최성봉(3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41분께 최씨가 서울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당국이 발견했다.
최씨는 전날 오전 자신의 유튜브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씨 집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최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긴 점을 토대로 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씨는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하며 데뷔했다. 2014년 앨범 '느림보'를 발매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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