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감독, "일본이 한국보다 공격 전환 더 매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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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레이노소 페루 감독이 한국보다 일본의 공격 전환이 더 낫다는 평을 했다.
일본-페루전을 하루 앞둔 19일 '닛칸스포츠', '사커다이제스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레이노소 감독은 "페루에서 한국과 일본은 매우 비슷한 나라라는 인상이 있다"면서 "그러나 선수 개인을 보면 각자 다른 특징이 있다"고 한국과 일본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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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후안 레이노소 페루 감독이 한국보다 일본의 공격 전환이 더 낫다는 평을 했다.
페루는 20일 오사카부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일본을 상대로 6월의 두 번째 A매치를 치른다. 페루는 지난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첫 번째 A매치에서 전반 11분 브라이언 레이나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일본-페루전을 하루 앞둔 19일 '닛칸스포츠', '사커다이제스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레이노소 감독은 "페루에서 한국과 일본은 매우 비슷한 나라라는 인상이 있다"면서 "그러나 선수 개인을 보면 각자 다른 특징이 있다"고 한국과 일본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한다고 했다.
레이노소 감독은 현역 시절인 1999년 일본 원정 평가전을 뛴 바 있다. 당시 양팀은 0-0으로 비겼다.
이어 "공격에서 전환은 일본이 더 매끄럽다"고 일본의 공수 전환을 치켜세웠다. 그는 "(일본은) 오랫동안 같은 감독 밑에서 하는 것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5년째 일본을 지휘하고 있어 전술적 완성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았다. 한국은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했고 페루전까지 3경기를 치렀다.
레이노소 감독은 일본이 지난 15일 첫 번째 A매치였던 엘살바도르전을 6-0으로 대승한 점을 경계하는 듯 "먼저 일본의 공격을 무력화하겠다"고 밝혔다. 양팀은 지금까지 총 5차례 맞붙었고 페루가 2승 2무 1패로 앞서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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