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교수 추천… 눈에 속눈썹 들어가면 ‘이렇게’ 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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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이 빠져 눈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때 속눈썹을 눈에서 빼내기 위해 눈을 비비거나, 손가락으로 눈을 살짝 긁어내는 사람이 많다.
중앙대 병원 안과 이정규 교수는 "우리 눈은 결막 조직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결막 조직이 속눈썹이 뒤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말했다.
한편, 속눈썹을 제거하기 위해 ▲눈을 비비거나 ▲손가락으로 눈 점막을 살짝 긁내거나 ▲면봉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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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눈의 구조상 속눈썹은 눈 뒤로 넘어갈 수 없다. 중앙대 병원 안과 이정규 교수는 “우리 눈은 결막 조직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결막 조직이 속눈썹이 뒤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눈 안에 들어간 속눈썹을 그대로 방치했다간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정규 교수는 “속눈썹이 눈에 들어갔다고 해서 당장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오래 방치하면 속눈썹이 눈의 결막에 상처가 날 수 있고, 심하면 눈물샘에 작은 물혹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통증이나 이물감이 든다면 속눈썹을 빨리 제거해주는 게 좋다.
한편, 속눈썹을 제거하기 위해 ▲눈을 비비거나 ▲손가락으로 눈 점막을 살짝 긁내거나 ▲면봉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눈을 비비는 행동은 눈에 상처를 낼 수 있고, 손을 사용하면 세균 감염의 우려가 크다. 면봉 역시 일반인이 사용하기에 쉽지 않다. 이정규 교수에 따르면 가장 안전한 방법은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인공눈물은 실제 눈물의 산도(pH)·농도 등을 고려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눈물의 수성층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다. 인공눈물을 사용했는데도 속눈썹이 빠져나오지 않는다면 안과에 내원해 속눈썹을 제거해야 한다. 이정규 교수는 "병원에 갈 수 없는 늦은 시간이라면 다음 날 내원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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