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 “중국은 한국에 배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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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이 16일 오후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 발언을 강하게 비판해 눈길을 모았다.
서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주한 중국대사 싱하이밍이 제1야당 대표까지 불러놓고 '미국 승리에 배팅'하면 후회할 것이라며 마치 조선시대 중국 칙사인 듯 대한민국 주권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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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1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은 한국에 배팅해야” 글 올려
최근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 불러 놓고 대한민국 비판한 점 반박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16일 오후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 발언을 강하게 비판해 눈길을 모았다.
서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주한 중국대사 싱하이밍이 제1야당 대표까지 불러놓고 ‘미국 승리에 배팅’하면 후회할 것이라며 마치 조선시대 중국 칙사인 듯 대한민국 주권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대사 태도로 의심스럽다며 조선 총독 행사한 구한말 청의 위안스카이가 연상된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례한 발언’을 자제했어야 한다고 했다”며 많은 국민들 마음이 크게 상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과거 정부 대통령은 ‘중국몽은 인류가 함께 꾸는 꿈이며 한국은 작은 나라지만 그 꿈과 함께할 것’이라고 했고, 과거 시장은 ‘파리가 말 궁둥이에 붙으면 만 리를 간다’며 중국에 사대하며 중국은 대한민국을 대등한 국가가 아니라 속국으로 생각하게 했다고 비판했다.
서 구청장은 “1848년8월15일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제정하고 건국한 대한민국은 과거 조선이 아니다. 사실 한민족은 중국과 싸워왔고 승리해왔다. 통일신라를 속국으로 하려던 당나라와 670년 나당전쟁을 했고, 나당전쟁에서 패한 당나라는 건국 20년만인 690년 멸망(705년에 부활 907년 완전 멸망)했다”고 강조했다.
당나라 전 왕조인 수나라도 황제 수양제가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에게 패하고 건국 40년 만에 멸망했다고 회고했다.
또 “중국이 모택동 시절 문화혁명이네 대약진 운동이네 하면서 인민을 괴롭힌 극좌 무단 철권통치를 한 것도 6.25 전쟁에서 마무런 이득 없이 국력만 소진한 패배 국가가 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참 세월이 흐르고 등소평이 도광양회, 흑묘백묘하면서 개혁 개방할 때 제일 먼저 기술과 자본으로 도와준 나라가 산업화된 대한민국과 일본이었다며 중국은 대한민국과 적대하면 망했고, 친교하면 흥한 것이 약사하며 중국은 대한민국에 베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구청장은 페이스 북 도입 부분에 우리 정보 당국이 잠실 한강변 중식당 동방명주가 사실상 중국 영사업무, 중국인 송환업무 등을 처리한 중국 비밀경찰서라고 결론 내렸다며 명백한 중국의 주권침해로 송파구는 영업 위반으로 고발 조치한 사실을 적었다.
중국 대사 발언으로 국민들이 크게 불편한 입장을 보인 가운데 역사적 사실까지 언급하면서 자신의 분명한 입장을 밝힌 서강석 구청장이 주목을 받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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