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로 '소비습관과 환경보호'

김태호 2023. 6. 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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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송탄·통복시장에서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력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장보기를 통해 기업형마트에 익숙해진 아이들의 전통시장의 신선 제품 구매기회 제공 등 장점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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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400여 명에게 일회용 봉투 줄이고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과 친근한 전통시장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장보기 활동'
통복시장에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어린이들ⓒ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 송탄·통복시장에서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력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장보기를 통해 기업형마트에 익숙해진 아이들의 전통시장의 신선 제품 구매기회 제공 등 장점을 체험하게 된다.


15일 평택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2년 10월부터 시장의 활력과 회복을 위해 지난 5월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평택시 공동 주최로 통복시장과 송탄시장에서 어린 실천할수 있는 체험을 한다.


체험은 전통시장 인근 초등학생 400여 명에게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환경도 지키는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과,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과 친근한 전통시장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송탄시장은 ‘시장 이름 맞추기’ 등 낱말 퀴즈와 시장 보물찾기를 진행하여 성취감과 몰입감을 주었으며, 마트가 익숙한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동안 통복시장은 2개 학교 160명, 송탄시장은 3개 학교 147명이 참여해, 이달 말일까지 200여 명의 학생이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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