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오징어게임2' 주연 될까…넷플릭스 "확인 불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게임2' 주연은 임시완일까.

15일 넷플릭스 코리아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임시완의 '오징어게임2' 캐스팅 관련해서 현재 확인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임시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오징어게임'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지난해 넷플릭스 측을 통해 '오징어게임2'를 예고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황 감독은 주연 이정재와 이병헌, 그리고 양복남 공유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영희 친구 철수까지 언급하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그 주인공은 임시완이 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2는 이정재와 '프론트맨' 이병헌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