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라스’ 타블로 “美투어 때 버스 사용, 큰일 보면 50만 원”

정진영 2023. 6. 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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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미국 투어 때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타블로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미국 투어를 할 때 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비행기보다 버스가 편하다”며 “공연을 마치고 씻고 버스를 타면 다음 공연장으로 이동할 때까지 버스에서 잘 수가 있다. 다만 벙커 침대라 누우면 천장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타블로는 또 “화장실에서 대변을 볼 수가 없는 게 힘들었다. 큰일을 한 번 보면 치우는 비용이 500달러(약 50만 원) 정도. 마려우면 인생 끝나는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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