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이적료, 레알 역대 2위… 등번호는 14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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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이 완료됐다.
벨링엄의 전 소속팀인 보루시아도르트문트가 일찌감치 벨링엄의 레알 이적을 알렸다.
레알은 "도르트문트와 벨링엄의 이적에 합의했다. 벨링엄은 2029년까지 함께하며 15일 정오에 입단식을 한다"고 알렸다.
유럽축구전문매체 '스코어스'는 벨링엄의 이적에 맞춰 레알 역대 이적료 상위 10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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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주드 벨링엄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이 완료됐다.
레알은 14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벨링엄 영입을 발표했다. 벨링엄의 전 소속팀인 보루시아도르트문트가 일찌감치 벨링엄의 레알 이적을 알렸다. 그러나 레알은 세부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느라 이날 공식 발표했다.
레알은 "도르트문트와 벨링엄의 이적에 합의했다. 벨링엄은 2029년까지 함께하며 15일 정오에 입단식을 한다"고 알렸다.
벨링엄의 이적료는 1억 300만 유로(약 1,426억 원)로 알려졌다. 이는 레알 역대 이적료 2위에 해당한다. 그만큼 레알이 벨링엄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유럽축구전문매체 '스코어스'는 벨링엄의 이적에 맞춰 레알 역대 이적료 상위 10명을 공개했다. 1위는 에덴 아자르로 1억 1,500만 유로(약 1,592억 원)였다. 벨링엄이 그 뒤를 이었고 3위는 가레스 베일의 1억 100만 유로(약 1,398억 원)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에 입단할 때 기록한 9,400만 유로(약 1,301억 원)는 역대 4위에 해당했다. 5위는 오렐리앵 추아메니의 8,000만 유로(약 1,108억 원)였다. 6~10위는 지네딘 지단, 하메스 로드리게스, 카카, 루카 요비치, 루이스 피구였다.
레알은 벨링엄 영입을 발표했으나 등번호는 알리지 않았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A대표팀에서 22번을 달았다. 레알에서는 2022-2023시즌까지 안토니오 뤼디거가 22번을 달았다. 뤼디거가 다른 번호를 달지 않는 한 벨링엄은 22번을 달 수 없다.
벨링엄의 이적이 정해졌을 때, 레알이 에이스와 다름없는 7번을 배정할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2023-2024시즌부터 레알의 7번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달게 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에 등번호 변화가 있다. 비니시우스는 퇴단한 아자르의 7번, 호드리구는 마르코 아센시오의 11번, 프란 가르시아는 20번, 브라임 디아스는 21번을 달았다"며 "(비어있는) 14번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사진= 레알마드리드 트위터, 스코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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