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삼바’의 귀환… 무더위는 가라!

남호철 2023. 6. 14.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6일부터 이국적인 여름축제 '시티 바캉스 & 삼바'를 펼친다.

축제 기간 롯데월드 전역은 화려한 삼바 페스티벌이 열리는 정글 휴양지로 변신한다.

수만 개의 천연 깃털로 장식한 2m 이상의 각양각색 삼바 의상과 장식, 파워풀한 퍼포먼스, 심장을 울리는 음향효과 등이 열정의 세계로 이끈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는 대형 공연 '삼바 투게더'를 만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6일부터 이국적인 여름축제 ‘시티 바캉스 & 삼바’를 펼친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이다.

축제 기간 롯데월드 전역은 화려한 삼바 페스티벌이 열리는 정글 휴양지로 변신한다.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는 5.4m 높이의 거대한 미디어 폭포가 설치된다.

삼바 페스티벌의 꽃은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다. 브라질에서 온 연기자를 포함해 100여명이 매일 오후 2시와 8시 두 차례 정열의 삼바 춤을 선보인다. 태양의 여신과 정열의 삼바 댄서들이 전설 속 신비의 새가 존재하는 아마존에서 신나는 퍼레이드를 펼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태양의 여신’을 비롯해 ‘인디오’ ‘아마존’ 등 3개의 퍼레이드 유닛과 총 8대의 퍼레이드 차량이 출격한다. 수만 개의 천연 깃털로 장식한 2m 이상의 각양각색 삼바 의상과 장식, 파워풀한 퍼포먼스, 심장을 울리는 음향효과 등이 열정의 세계로 이끈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는 대형 공연 ‘삼바 투게더’를 만날 수 있다.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일상을 화려한 춤과 음악을 통해 날려버릴 수 있는 이 공연은 매일 오후 3시 30분과 6시 30분 두 차례 열린다. 삼바를 비롯해 브라질 전통무예를 응용한 카포에라 댄스, 남미 특유의 열정이 녹아 든 람바다, 다이내믹한 스텝이 인상적인 살사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기다린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신규 콘텐츠도 준비됐다.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신규 호러 콘텐츠 ‘귀담(鬼談): 폐가의 비밀’이 입장객을 반긴다. 매직아일랜드에 새롭게 오픈한 ‘귀담’은 고스트 헌터가 돼 원혼의 한을 풀어주는 미션을 수행하고 탈출하는 워크스루형 미로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인기 셀프 포토 스튜디오인 ‘그럴싸진관’은 ‘슬릭 스튜디오’로 새롭게 단장했다. AI 기술을 포함한 뉴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보다 진화한 형태의 스튜디오로, 5개 메인존 내 구성한 인터랙티브 미디어들을 통해 나만의 숏폼 영상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