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2023 세계동력전지대회, 중국 이빈시에서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6.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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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빈, 중국 2023년 6월 14일 AisaNet=연합뉴스) 이달 9일, 쓰촨성과 산업정보기술부가 후원하는 2023 세계동력전지대회(2023 World Power Battery Conference)가 중국 서부 쓰촨성 이빈시에서 개최됐다.

현재 이빈시는 중국에서 가장 완벽한 생태계와 강력한 지원 및 협업 역량을 갖춘 배터리 산업 클러스터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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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100137

(이빈, 중국 2023년 6월 14일 AisaNet=연합뉴스) 이달 9일, 쓰촨성과 산업정보기술부가 후원하는 2023 세계동력전지대회(2023 World Power Battery Conference)가 중국 서부 쓰촨성 이빈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위한 녹색 전력 및 세계를 위한 신성장 동력(New Green Power for the Future and New Growth-driver for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중국 공업신식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차관 Xin Guobin은 작년 대회에서 "중국의 배터리 누적 충전량은 294.6GWh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90.7% 증가한 수치로 전 세계 총판매량의 56.9%를 차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메인 포럼에서 중국경공업연합회(China National Light Industry Council )와 중국전지공업협회(China Battery Industry Association)는 이빈시를 '중국의 배터리 수도'로 선정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배터리 산업망, 공급망 및 가치사슬을 완전히 아우르는 배터리 녹색 저탄소 이동 전시회가 개최됐다. 총면적 55,000㎡의 전시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338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최근 수년간, 중국은 자동차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 중국 내 생산량과 판매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생태계 또한 점차 개선되면서, 마침내 완전한 산업망이 구축됐다. 이빈시는 적극적으로 산업 변혁과 발전의 길을 탐색하며, 배터리와 같은 친환경 신에너지 산업을 빠르게 발전시켰다. 이빈시는 2017년 Libode New Material의 설립과 Libode 리튬배터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배터리 산업 분야에 공식적으로 진출하면서, 밑바닥부터 전력 배터리 산업의 성장을 이뤄냈다. 2019년, CATL이 배터리 생산을 이빈시에서 시작하면서 이빈시의 배터리 산업의 발전은 가속화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이빈시는 중국에서 가장 완벽한 생태계와 강력한 지원 및 협업 역량을 갖춘 배터리 산업 클러스터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빈시는 배터리 산업 생산 역량을 305GWh로 계획하고 있다. 현재 생산 역량은 150GWh에 달한다.

중국의 유명 주류 브랜드인 'Wuliangye'를 생산하는 곳으로 잘 알려진 이빈시는 이제 '중국의 배터리 수도'라고 불리며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자료 제공: Sichuan Province and the 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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