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M, ‘더 디바인: 빛의 심판’ 사전예약 진행

권오용 2023. 6. 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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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M’이 14일 ‘더 디바인(THE DIVINE): 빛의 심판’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 디바인: 빛의 심판’은 리니지M의 오리지널 클래스(직업) ‘신성검사’를 리부트하고 신서버 ‘진 기르타스’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오는 28일부터 능력치가 대폭 상향된 ‘신성검사’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진 기르타스’ 서버는 ‘기르타스’ 서버와 월드 콘텐츠를 공유하는 ‘인터 월드’로 등장한다. ‘기르타스&진 기르타스’ 이용자는 전용 이벤트인 ‘BURNING 기르타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서버 이용자들도 ‘진 기르타스’ 서버로 캐릭터 이전이 가능하다. 엔씨는 9월 중 ‘기르타스&진 기르타스’ 서버에서 기존 서버로 캐릭터 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리니지M 이용자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시 기존 서버, ‘기르타스&진 기르타스 서버’, ‘그림리퍼&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각 1장씩 받는다. 기존 서버와 ‘기르타스&진 기르타스 서버’ 쿠폰은 중복 사용이 불가능하다.

엔씨 측은 “쿠폰을 사용하면 이용자 성향에 맞춰 ‘보급 상자’와 ‘성장 지원 상자’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모든 리니지M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제공되는 ‘TJ쿠폰–스킬 합성’을 받을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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