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와 내년에 계약 만료 그러나 "올여름 퇴단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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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와 파리생제르맹(PSG)의 동행이 내년에 종료된다.
13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음바페와 PSG 간에 계약은 당초 알려진 2025년 6월이 아닌 내년 6월에 끝난다.
즉 음바페가 재계약하지 않으면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 신분을 얻게 된다.
레알마드리드가 내년 여름에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겠다는 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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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킬리안 음바페와 파리생제르맹(PSG)의 동행이 내년에 종료된다.
13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음바페와 PSG 간에 계약은 당초 알려진 2025년 6월이 아닌 내년 6월에 끝난다. 즉 음바페가 재계약하지 않으면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 신분을 얻게 된다.
레알마드리드가 내년 여름에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겠다는 말이 이어졌다. 이에 PSG는 음바페와 2025년 6월까지라고 했다. 그러나 음바페 측이 밝힌 계약 내용은 2024년 6월에 만료되며 1년 연장 옵션이 있었다.
음바페 측은 "구단과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확인했다"며 내년 여름에 계약이 끝난다고 했다. 또한 "이번 여름에 이적 요청을 하지 않는다"고 잔류를 밝혔다.
그러나 "1년 동안 구단과 계약을 논의한 적이 없었다. 재계약 가능성은 언급되지 않았다"며 재계약을 제안하더라도 거부할 뜻을 내비쳤다.
이밖에 음바페 측은 "언론에 유출됐고 서로 원활한 대화를 방해한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상호 계약 내용이 노출된 것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다.
음바페가 재계약 거부 의사를 밝혀 PSG의 마음은 급해졌다. 음바페 중심으로 팀을 개편할 생각이었는데, 음바페가 떠나면 모든 계획이 물거품 된다. 게다가 내년에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내주면 손해가 크다. 음바페는 새 시즌도 PSG에서 뛰겠다고 했으나, PSG가 이적료를 얻기 위해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음바페는 2017-2018시즌 AS모나코에서 PSG로 임대 이적했다. 2018-2019시즌 이적료 1억 8,000만 유로(약 2,474억 ㅇ 원)에 완전 이적을 하며 PSG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그는 PSG에서 리그1 5회 우승 등 총 14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PSG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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