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맨유로 간다, 연봉 124억 원 제안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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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27, 나폴리)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 마티노'에 따르면 김민재는 맨유가 제시한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맨유는 김민재에게 연봉 900만 유로(약 124억 원)를 제시했다.
맨유는 나폴리에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으로 지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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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철기둥' 김민재(27, 나폴리)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 마티노'에 따르면 김민재는 맨유가 제시한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맨유는 김민재에게 연봉 900만 유로(약 124억 원)를 제시했다.
김민재가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였기에 양측의 협상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는 김민재의 맨유 이적이 임박했다는 의미다. 맨유는 나폴리에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으로 지불할 예정이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6,000만 유로(약 826억 원)로 알려졌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은 오는 7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맨유는 7월 1일에 금액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나폴리의 주전 수비수로 후방을 지켰다. 그의 활약 속에 나폴리는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했다.
나폴리는 우승의 주역인 김민재를 잃게 됐고, 서둘러 빈자리를 메울 대안을 마련했다. 나폴리가 선택한 김민재의 대체자는 슬로바키아 출신의 수비수 다비드 한츠코(26, 페예노르트)다.
그는 2018-2019시즌 피오렌티나에서 5경기를 뛰며 이탈리아 축구를 경험했다. 2022-2023시즌에는 50경기에 나서며 4골 5도움을 올렸고, 페예노르트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을 이끌었다.
페예노르트는 한츠코의 이적료로 2,300만 유로(약 316억 원)를 원하고 있다. 나폴리는 1,800만 유로(약 248억 원)에 거래하길 바라는 중이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한초크의 시장 가치를 2,000만 유로(약 275억 원)로 책정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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