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염경엽 감독 "오지환, 흐름 가져오는 2루타에 경기 끝내는 좋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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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에 깔끔한 역전승을 거뒀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5회초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이 발단이 되어 선취점을 내줬던 LG지만, 7회말 오지환의 2루타와 문보경의 희생번트, 이재원의 희생플라이를 엮어 동점을 만들었고, 8회말 2사 1・3루에서 오지환의 적시타로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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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에 깔끔한 역전승을 거뒀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2연승을 달성, 시즌 전적 35승2무23패를 만들었다.
5회초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이 발단이 되어 선취점을 내줬던 LG지만, 7회말 오지환의 2루타와 문보경의 희생번트, 이재원의 희생플라이를 엮어 동점을 만들었고, 8회말 2사 1・3루에서 오지환의 적시타로 승리를 가져왔다.
LG 선발 플럿코는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비자책 무실점으로 1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정우영과 함덕주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묶은 뒤 고우석까지 1이닝 무실점으로 47일 만의 세이브를 달성했다. 함덕주가 승리투수.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플럿코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고, 우리 불펜 승리조가 자기 이닝들을 책임지며 막아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전체적으로 우리 선수들의 팀플레이를 칭찬하고 싶다. 특히 오지환이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는 2루타와 경기를 끝내는 좋은 활약을 해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사진=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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