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에 "술 따르라" 강남 파출소장…대기발령 조치

김영원 2023. 6. 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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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파출소장이 여성 경찰들을 술자리에 불러 술을 따르게 하는 등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관내 파출소장인 A 경감을 지난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A 경감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파출소 소속 여성 경찰들을 불러 술을 따르게 하는 등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경감은 이 과정에서 여성 경찰이 자신의 지인들에게 러브샷을 하도록 강요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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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파출소장이 여성 경찰들을 술자리에 불러 술을 따르게 하는 등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관내 파출소장인 A 경감을 지난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A 경감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파출소 소속 여성 경찰들을 불러 술을 따르게 하는 등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경감은 이 과정에서 여성 경찰이 자신의 지인들에게 러브샷을 하도록 강요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이같은 갑질 논란에 대해 A 경감은 제기된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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