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쓰면 탈모 생긴다… [이거레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자는 직접적으로 머리를 덮어, 두피에 공기가 잘 통하지 않도록 막는다.
이 때문인지 모자를 쓰면 괜스레 두피에 열이 오르고 간지러운 것만 같다.
◇두피에 염증 있다면 모자 삼가야다만, 두피에 지루 피부염 등 염증이 있는 사람은 모자 쓰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석준 교수는 "두피 염증이 있는 사람은 모자를 써 땀이 나면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며 "두피 염증은 모발 성장에 영향을 줘 탈모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자는 직접적으로 머리를 덮어, 두피에 공기가 잘 통하지 않도록 막는다. 이 때문인지 모자를 쓰면 괜스레 두피에 열이 오르고 간지러운 것만 같다. 정말 모자가 탈모를 유발할까?
◇모자와 탈모 관계없어
속설일 뿐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석준 교수는 "관련 연구가 많지는 않지만, 모자를 쓰면 탈모가 유발된다는 결과가 나온 것은 없다"며 "오히려 한 쌍둥이 연구에서는 모자를 썼을 때 탈모가 덜 유발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오히려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모자를 착용하는 게 모발 건강에 더 좋다. 머리카락이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머리카락 속 수분이 줄어들고 모발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이 변하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이 손상돼 윤기와 탄력을 잃고 끝이 갈라지거나 쉽게 끊어진다.
◇두피에 염증 있다면 모자 삼가야
다만, 두피에 지루 피부염 등 염증이 있는 사람은 모자 쓰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석준 교수는 "두피 염증이 있는 사람은 모자를 써 땀이 나면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며 "두피 염증은 모발 성장에 영향을 줘 탈모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두피 염증이 있는 사람은 실외에선 모자보다 양산을 이용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낫다. 모자를 쓴다면 실외에서 활동할 때만 잠깐 쓰고, 실내에서는 벗어 공기가 통하게 한다. 모자가 더러워도 두피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사용한 모자는 항상 깨끗이 세탁한다.
한편, 두피에 염증이 있으면 가렵거나 아프고, 빨간 염증이 올라온다. 이땐 머리를 하루에 한 번 전용 샴푸로 꼼꼼히 감고, 시원한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잠은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는 받지 않도록 노력한다. 증상이 악화해 탈모가 유발됐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JW중외제약, 탈모치료제 ‘JW0061’ 러시아 특허 취득
- 청년들 탈모 약값 지원에… 생명 위독한 중증 환자들 분통
- 도무지 일 안 풀릴 때, ‘낮잠 40분’ 어때요?
- 전립선암, 증상 없다고 미루면 안 돼… 50대 이후엔 PSA 검사를
- 혈당 측정하듯 간편하게… 투석 환자 ‘피 한 방울’ 로 칼륨 측정
- ‘미슐랭 쌍별’ 손종원 셰프는 야식으로 뭘 먹을까?
- 칸예, ‘나치 찬양’ 사과하며 ‘이 병’ 때문이라 고백… 무슨 일?
- “죄책감 갖지 마세요”… 믹스커피 ‘이렇게’ 마시면 안심
- [뷰티업계 이모저모] 씨앤씨인터내셔널, 글로벌 유통사 ‘패스트 트랙’ 협업… 신제품 출시 가
- 필라테스·요가 후 사타구니 통증… 고관절염 증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