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운영 [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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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6월22일까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는 2023년 1월1일 기준 주민들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찾아가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감정평가사는 이의신청 토지를 대상으로 신청인과 함께 현장에서 개별공시지가 검증 방법과 인근 토지와의 비교 분석 등을 설명한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김해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7일 조정·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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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6월22일까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는 2023년 1월1일 기준 주민들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찾아가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공시지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김해시의 올해(1월1일 기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6.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가 결정·공시된 4월28일부터 30일간 이의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상향요구 9필지, 하향요구 73필지 등 총 82필지가 접수됐다.
감정평가사는 이의신청 토지를 대상으로 신청인과 함께 현장에서 개별공시지가 검증 방법과 인근 토지와의 비교 분석 등을 설명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유선 상담도 병행한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김해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7일 조정·공시된다.
◆김해칠산서부동 통장들, 우리 마을은 우리가 보살핀다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가 13일 생명지킴이단을 결성했다. 생명지킴이단은 칠산서부동통장협의회 회원들로 구성했다.
생명지킴이는 주민의 자살예방과 인식개선 활동, 자살 고위험군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시민활동가를 말한다.
칠산서부동은 최근 국내 1인 고독사가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인 통장들은 자살 위기에 놓인 주민들을 미리 파악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행정복지센터와 연계시키는 역할을 한다.
칠산서부동 1인가구는 2022년에는 1923세대, 2021년에는 1845세대, 2020년 1765세대로 연평균 79세대씩 증가하고 있다.
신일홍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발족한 생명지킴이단으로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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