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박민지 "세계랭킹 29위→26위"

노우래 2023. 6. 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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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버 1' 박민지가 세계랭킹 26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12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92점을 받아 지난주 29위에서 3계단 도약했다.

박민지는 지난 11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더레전드코스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해 3연패를 달성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자 애슐리 부하이(남아공)는 16위에서 1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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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공식 발표
고진영, 코다, 리디아 고 1~3위 유지
김효주 7위, 전인지 13위, 최혜진 25위

‘국내 넘버 1’ 박민지가 세계랭킹 26위에 올랐다.

박민지(왼쪽)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3연패를 달성한 뒤 환호하고 있다.[사진제공=KLPGA]

박민지는 12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92점을 받아 지난주 29위에서 3계단 도약했다. 박민지는 지난 11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더레전드코스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해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통산 17승째다.

고진영, 넬리 코다(미국)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이민지(호주)는 1∼5위를 지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자 애슐리 부하이(남아공)는 16위에서 12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김효주 7위, 전언지 13위, 최혜진 25위, 유해란 30위, 김세영 33위, 이예원이 34위에 포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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