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녹색펀드 출시…탈탄소회사 재평가

엄수영 2023. 6.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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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은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원자재 및 제품을 생산하는 저평가된 탄소 집약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rown to Green Materials Fund"를 출시했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블랙록은 "저탄소 기술의 채택이 기대치를 초과할 경우 녹색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리튬, 구리 및 기타 금속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광산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는 공급망 전반에 걸쳐 기업의 수익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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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블랙록은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원자재 및 제품을 생산하는 저평가된 탄소 집약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rown to Green Materials Fund"를 출시했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투자자들이 탈탄소화를 위해 기업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블랙록은 “저탄소 기술의 채택이 기대치를 초과할 경우 녹색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리튬, 구리 및 기타 금속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광산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는 공급망 전반에 걸쳐 기업의 수익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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