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교육청에 교육기부금 전달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6. 13. 2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13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금 1억 70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하윤수 교육감은 "보호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자립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13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금 1억 7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윤수 교육감과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왼쪽 두 번째부터)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부산지역 보호아동의 생활공간인 양육시설, 그룹홈, 오륜정보산업학교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시설의 개보수 지원금으로 1억원을, 보호아동 맞춤형 자립지원금으로 7000만원을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또 지난 2월 하 교육감이 오륜정보산업학교를 방문해 약속한 보호소년 교육지원 방안 중 하나로 수업 환경 개선비 2250만원, 강사비 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보호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자립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