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다음 달 일본 방문 예정…“오염수 평가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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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명칭 '처리수') 방류 여부에 대한 최종평가 보고서를 전달하기 위해 다음 달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일본 언론 NHK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오염수 방류 관련 안전성 검증 결과 보고서를 전달하기 위해 다음 달 일본 방문 일정을 조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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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명칭 ‘처리수’) 방류 여부에 대한 최종평가 보고서를 전달하기 위해 다음 달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일본 언론 NHK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오염수 방류 관련 안전성 검증 결과 보고서를 전달하기 위해 다음 달 일본 방문 일정을 조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IAEA는 원자력 사용을 규제할 권한을 가진 유엔 산하 기구다.
앞서 IAEA는 일본 정부로부터 요청 받아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안전성 검증 조사를 진행했다.
기시다 일본 총리는 IAEA 보고서 결과와 그로시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토대로 오염수 방류 시기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올해 여름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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