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아블로 IV와 손잡고 특별 프로모션 진행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11년 만에 선보인 최신작 역할수행게임(RPG) ‘디아블로 IV’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6월 30일까지 플래그십 랩톱 ‘갤럭시 북3 울트라’ 구매 고객에게 디아블로 4 한정판 굿즈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한정 소장판 박스’에는 디아블로 IV 소장판 아트북, 창조의 양초, 불가사의한 마우스 패드 등이 준비됐으며 디아블로 IV 이벤트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는 ‘눈송이 포인트’도 지급한다.

아울러 6월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되는 디아블로 IV 팝업 스토어의 갤럭시 북3 울트라 진열 공간을 마련하고, 방문 고객에게 삼성스토어 더현대 서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갤럭시 북3 울트라는 올해 초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됐으며 성능이 한참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노트북이다. 엔비디아(NVIDIA) DLSS 3(Deep Learning Super Sampling 3)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4050’ 노트북용 외장그래픽을 탑재해, 사용자는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로 디아블로 IV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북3 울트라의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는 컬러 볼륨 120%로 실제에 가까운 색감을 제공하고 깊은 명암비를 구현해 보다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튜닝된 AKG 쿼드 스피커는 깊고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해 게임의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윤혜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