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서울시 2023년 희망의 인문학 특강 개최

2023. 6. 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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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가 14일,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희망의 인문학 수강생, 서울시립대 구성원을 대상으로‘2023년 희망의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서울시 2023년 희망의 인문학 행복과정 운영에 앞서 국사학과 이익주 교수가 ‘누가 홍길동을 불쌍타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신분차별ㆍ서얼차별ㆍ남녀차별 등 차별의 역사를 살펴보고 현대 사회에서 차별의 양상과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6월 28일부터 인문대학, 도시인문학연구소가 함께 서울특별시의 2023년 인문학 프로그램 지원사업인‘희망의 인문학 행복과정’을 운영한다.

노숙인 시설 등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3개 반(60명)을 운영하며 기본강좌와 체험학습, 졸업여행 등을 진행한다.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희망의 합창단〉도 결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행복과정은 자아 성찰을 위한 체계적인 인문학 교육 실현, 인문학 교육의 내면화, 사회적 관계 회복을 목표로 6월 28일부터 시작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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