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독자를 찾아서' 포럼…21일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

서믿음 2023. 6. 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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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050 책의 해' 두 번째 포럼 행사가 '4050 독자를 찾아서'를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년재단 청년공간에서 열린다.

독서 관련 민관 연대 조직인 '2023년 4050책의해추진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4050 세대 독자들의 독서환경과 출판시장을 진단하고 그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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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050 책의 해’ 두 번째 포럼 행사가 '4050 독자를 찾아서'를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년재단 청년공간에서 열린다. 독서 관련 민관 연대 조직인 ‘2023년 4050책의해추진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4050 세대 독자들의 독서환경과 출판시장을 진단하고 그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정원옥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하며, 3명의 주제발표자와 3명의 토론자가 나선다. 먼저 책과사회연구소 백원근 대표가 '4050 독서시장 지형도'를 주제로 중장년 세대의 독서환경과 출판시장에 대해 짚는다. 이어서 출판평론가인 홍순철 BC에이전시 대표가 '해외 4050 베스트셀러와 출판시장', 밀리의서재 도영민 즐거운독서생활 팀장이 '4050과 디지털 독서의 확장'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서점 ‘우분투북스’를 운영하는 북큐레이션연구소의 이용주 소장, '중쇄 찍는 법'의 저자인 ‘멀리깊이’ 출판사의 박지혜 대표,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학과 한주리 교수가 중장년의 독서 및 출판시장 개선 방안에 대해 제안한다.

현장 행사와 함께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한다. 사전 등록 절차 없이 유튜브 검색창에 ‘책의 해’를 입력하면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4050책의해추진단은 "앞으로 '4050 함께 읽고 함께 꿈꾸다'(8월), '4050을 품은 도서관 서비스의 진화'(10월 전국도서관대회)를 주제로 포럼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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