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훈단체 초빙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현장 설명회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6. 13.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과 지역발전과 배상근 과장, 10개의 보훈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시 격전지로 역사와 상징성을 간직한 영중면 38선 일대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과 지역발전과 배상근 과장, 10개의 보훈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시 격전지로 역사와 상징성을 간직한 영중면 38선 일대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38선 평화공원의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등 10개의 보훈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설명회에 참가한 보훈단체는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나 찾는 특색있는 공원이 됐으면 한다", "6.25전쟁 참전용사를 기리고 상징하는 기념비 설치 공간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추후 사업 진행 시 보훈단체들의 자문을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기를 바란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각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사업에 반영하겠다. 영중면 38선이 한국전쟁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인 만큼 과거의 역사를 추모하고 다양한 세대와 문화를 담을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