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디아, ‘어쩌다 마주친, 그대’ 마지막 OST 가창…‘우연같은 운명’ 13일 발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6. 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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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마지막 OST를 발매한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OST Part.7 '우연같은 운명'이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마지막 OST '우연같은 운명'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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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마지막 OST를 발매한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OST Part.7 ‘우연같은 운명’이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가창에는 감성 보컬 손디아(Sondia)가 또 한 번 참여해 종영을 앞둔 작품에 힘을 보탠다.

‘우연같은 운명’은 우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소중해지는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을 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한 편곡과 손디아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표현한다.

이 곡에서는 손디아의 또 다른 보컬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쓸쓸한 피아노 반주와 절제된 감정을 노래했던 지난 OST ‘발걸음’과는 확연히 다르게 ‘꽃 피는 봄에도, 비 내린 여름도, 그대와 함께라면 나 어디든 좋죠’ 등 달콤한 가사와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색다른 무드를 연출한다.

일곱 번째 OST ‘우연같은 운명’은 지난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의 로맨틱함을 한껏 끌어올려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작품으로,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마지막 OST ‘우연같은 운명’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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