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지자체와 협력해 초등돌봄 100% 해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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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초등돌봄 대기 해소 10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13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를 위해 현재 경기도와 협의체 구축을 추진하고 있고, 경기도 31개 시·군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안에 나머지 대기자에 대한 돌봄을 해소하겠다는 게 교육청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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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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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신청사 |
ⓒ 경기도교육청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초등돌봄 대기 해소 10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13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를 위해 현재 경기도와 협의체 구축을 추진하고 있고, 경기도 31개 시·군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까지 경기교육청은 방과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증설 등을 통해 4168명의 돌봄 대기를 해소했다. 올해 안에 나머지 대기자에 대한 돌봄을 해소하겠다는 게 교육청 계획이다.
초등돌봄교실 증설, 초1 에듀케어 운영 기간 확대 등을 통해 상반기에 84.5%(5839명)를 해소하고, 연말에 돌봄 100%를 해소하기로 했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내놓았다.
또한 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 교육청-도청 돌봄 협의체를 구축해 지역·학교·학생 맞춤형 돌봄을 운영하기로 했다. 과대·과밀학교에는 센터형을, 원도심·신도시 연계지역에는 거점형 지역 맞춤형 돌봄 시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돌봄터, 경기미래형돌봄교실 등 학교 맞춤형 돌봄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인성교육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과후 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확대하며, 또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초등보육전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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