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저소득층 암환자 가발구입 등 의료비 지원

보도자료 원문 2023. 6. 13.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역 내 암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암환자 가발구입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항암치료 중 발생한 탈모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암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가발 구입비의 90%까지 최대 7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연수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건소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등록자로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와 가발구입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역 내 암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암환자 가발구입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항암치료 중 발생한 탈모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암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가발 구입비의 90%까지 최대 7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연수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건소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등록자로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와 가발구입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연수구는 가발구입비 외에도 암환자에게 정액금이 아닌 실비 형식으로 진단받은 암과 관련해 발생한 의료비도 지원한다.

성인 암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의 경우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2023년 1월 건강보험료 충족자(직장가입자 117,000원, 지역가입자 62,500원 이하) 중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완료하고 만 2년 이내 위암·간암·대장암·자궁경부암·유방암 등 5대암을 진단받은 경우와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으로 진단받은 자에 한해 급여 본인일부부담금을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소아암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및 의료급여수급자는 당연 선정하며, 건강보험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기준 충족 시 연 최대 2,000만 원(백혈병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에 따라 지원 가능 금액과 내용이 다르니 보건소로 전화 문의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연수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