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문과대학, '제1회 연세-박은관 문학상' 시상식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6. 13.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단장 김민식 문과대학장)이 공모한 '제1회 연세-박은관 문학상' 수상작으로 임용빈 작가의 '콕핏의 변덕'이 뽑혔다.

한국 문학의 세계화라는 ㈜시몬느 박은관 회장의 기부 취지에 따라 신인·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진행된 '제1회 연세-박은관 문학상'에는 총 250편이 응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단장 김민식 문과대학장)이 공모한 '제1회 연세-박은관 문학상' 수상작으로 임용빈 작가의 '콕핏의 변덕'이 뽑혔다.

한국 문학의 세계화라는 ㈜시몬느 박은관 회장의 기부 취지에 따라 신인·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진행된 '제1회 연세-박은관 문학상'에는 총 250편이 응모됐다.

심사는 한국문학번역원 곽효환 원장, 김인숙 작가, 민음사 편집부 박혜진 부장, 스튜디오드래곤 송진선 PD,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조강석 교수(문학평론가), 편혜영 작가가 담당했다.

민음사 편집부 박혜진 부장은 심사평을 통해 '제1회 연세-박은관 문학상'이 미발표 신작을 선정하는 만큼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기준 삼았으며 작품 내적 가능성과 더불어 작품 외적 가능성을 고려해 "익숙하지 않은 세계를 익숙하지 않은 방식으로 그리고자 첫발을 내디딘 작품의 손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1회 연세-박은관 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연세대 위당관 6층 백주년 기념홀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더불어 상금 5천만 원과 창작지원금 5천만 원, 총 1억 원을 지급한다.

완성작은 향후 민음사에서 출간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연세대학교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