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최병모, ♥이규인 밀키트 요리에 “밥 먹고 싶다”… 바닥 쓰레기에 ‘경악’(동상이몽)

김지혜 2023. 6. 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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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엉뚱한 매력을 자랑하는 이규인이 최병모를 위해 요리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배우 최병모와 그의 아내 이규인이 등장했다. 

이날 이규인은 최병모에게 혀 짧은 목소리로 “오빠 나 이것 좀 해줘”라며 3초마다 최병모를 소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패널들은 “엉뚱하시다” “애교가 많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최병모는 조금 지친 듯 “그만 좀 불러”라며 짜증을 내다가도, 이규인의 애교에 녹아내렸다. 

잠시 뒤 이규인은 최병모를 위해 밀키트로 감바스와 파스타를 만들었다. 조금은 서툰 솜씨였지만, 맛을 본 최병모는 “보기엔 거지 같같은 이거 맛있네?”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최병모는 잠시 뒤 일어나 바닥을 보고선 경악했다. 이규인이 요리하면서 생긴 쓰레기와 휴지 등을 바닥에 그대로 버린 것. 

지켜보던 패널들이 놀란 기색을 보이자 최병모는 “원래 휴지 같은 거 그냥 바닥에 잘 버린다”며 포기한 듯 웃음을 보였다. 또 이규인은 최병모의 파스타가 줄어들지 않자 “왜 이렇게 못 먹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병모는 “갑자기 밥 생각이 난다. 다음엔 된장찌개로 부탁할게”라며 쓴웃음을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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