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결혼 바이럴, 이효리♥이상순이 스위스에 간 이유
2023. 6. 12. 17:51
결혼 10주년 기념여행인지? 아니면 화보 촬영 때문?
「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 」
이효리와 이상순이 스위스로 여행을 떠났다. 이효리는 “아주 오랜만에 둘이”라는 이름으로 여러장의 사진을 SNS에 공유했는데, 이상순의 애정필터로 보정한 듯한 사진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상순은 이전에 직접 이효리의 화보를 촬영해 코스모폴리탄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낸 적이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고. 같은 시간 이상순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효리가 윤슬 가득한 호수에서 패들링을 하는 모습, 함께 손을 잡고 길을 걷는 영상 등을 공유해 보는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최근 〈댄스가수유랑단〉으로 이효리와 함께 활동했던 엄정화는 사진 밑에 “너무 힐링된다”라며 글을 남겼고 김완선은 “둘이 어쩜 이리도 잘 어울리는지, 넘 예뻐~”라며 댓글을 달았다.
「 스위스에 왜 갔을까? 」
현재 확인된 내용은 없지만 이효리와 이상순을 함께 찍은 사진이 여럿 있고, 헤어 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한 다른 스태프도 함께 동행한 것으로 보아 화보 촬영 또는 뮤직비디오 촬영이 유력시 되고 있다. 팬들은 “아무래도 리마인드 웨딩 화보촬영같다”, “앨범내고 바빠지기 전 여행 간 것이 아니냐”며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 그런가하면 “뭐든 효리 언니가 행복하면 됐다”, “화보 촬영이라면 예쁘게 찍었음 좋겠다”는 대다수의 반응을 보였다.
「 둘의 여행, 보기만 해도 힐링돼 」
둘의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3년 결혼했을 당시 신혼여행도 유럽으로 두 달간 배낭여행을 떠났던 것. 이효리는 이상순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어 그곳으로 여행을 갔는데, 골목을 구석구석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함께 다니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번 여행은 또 어떤 이야기로 가득차게 될지 업데이트되는 그녀의 SNS 스토리에 주목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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