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건설 폐기물 재활용으로 탄소 중립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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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12일 공사 회의실에서 건설폐기물 재활용업체 5개사와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4단계 건설사업의 일환인 '제2활주로 재포장 및 고속탈출유도로 시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업체에 운반 및 제공해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재활용업체는 폐아스콘을 재생아스콘으로 재가공해 재생아스콘을 필요로 하는 기타 건설현장에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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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12일 공사 회의실에서 건설폐기물 재활용업체 5개사와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건설사업단장, 토목처장, AS토목팀장 및 각 기관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 폐기물인 폐아스팔트콘크리트의 경우 기존에는 별도의 용역을 통해 매립 또는 소각 처리해왔으나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폐아스콘을 재생아스콘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4단계 건설사업의 일환인 '제2활주로 재포장 및 고속탈출유도로 시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업체에 운반 및 제공해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재활용업체는 폐아스콘을 재생아스콘으로 재가공해 재생아스콘을 필요로 하는 기타 건설현장에 제공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용업체가 폐아스콘을 무상으로 처리하게 됨에 따라 기존 폐아스콘 처리 비용 등 약 17억 원의 사업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매립 또는 소각하던 폐아스콘을 재생아스콘으로 가공해 재사용하게 됨으로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던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주견 건설사업단장은 "국내 최대 규모 건설사업인 4단계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인 만큼, 앞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적극 확대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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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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